충청남도감사위원회(위원장 장영수)는 2013년도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전국 광역단체중 하위권으로 평가받은 것과 관련, 14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며 금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고강도 대책을 내놓았다. 위원회는 먼저 작년도 평가결과 부진사유는 2013년도 도 청사 건립·이전과 관련하여 공사관계자와 직원들의 불만이 설문을 통하여 표출됐고, 또 전에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수사와 재판을 받던 직원들이 작년도에 최종 판결을 받음에 따라 감점요인으로 작용됐다는 분석을 내 놨다. 이와 함께 권익위 설문대상 2300여건의 민원 중 582명이 설문에 응했고, 응답자 중 5%인 29명이 청렴도 설문에서 낮은점수를 준 결과로, 외부 평가에서 0점 처리됐다고 외부평가결과를 분석했다. 이에 따라 금년도에는 청렴교육을 통한 의식개혁 등 청렴문화 확산에 주력하면서 부패행위자에 대한 처벌기준 강화, 공사용역 등 청렴도 측정 대상 민원인 만족도 조사 등 체감 할 수 있는 청렴 대책을 마련,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감사위원장은 "그 동안 충남도 청렴도 평가에서 주된 부진사유로 내부의 불합리한 관행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보고 일하는 방식 개선과 투명한 예산집행 등 조직 내 윤리의식 배양을 위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행정혁신의 실효성을 높여 청렴도 향상은 물론 깨끗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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