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인문학 강좌‘풍경’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강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강좌는 문학, 철학, 역사, 심리학, 문화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저명 인사를 초청해 4개 주제와 4개의 부제를 정해 운영한다. 1주제는‘주머니 속 인문학’, 2주제‘자랑스런 서산인으로 살기’, 3주제‘생활속의 예술 이야기’, 4주제‘100세 시대 100점으로 살기’로 구성됐다. 지난 13일에는 산림청장을 지낸 조연환 천리포수목원장이‘숲, 자연과 대화화는 법’이라는 주제로 첫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27일에는 명욱 주류문화칼럼니스트가 강사로 나와‘술, 인류의 오랜 친구’라는 주제로 이야기하며, 우리 술의 역사와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술에 담겨있는 삶의 모습과 지혜를 살펴본다. 다음달 10일에는 신정근 성균관대 동양철학과 교수가‘쉼, 채우기 위한 비움을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대화한다. 행복의 의미와 행복한 삶의 방식에 대해 고민해 본다. 장인희 평생교육지원과장은 “융합의 시대를 맞아 한 때는 외면당했던 인문학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딱딱하게 느껴지는 인문학에 쉽게 접근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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