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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UN이 지정한 ‘세계 반부패의 날’(매년 12월 9일)을 기념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를 ‘반부패 주간’으로 설정하고, 한국-영국 공동 반부패 세미나 개최, 고3 수험생 청렴교실 운영 및 지역별 청렴캠페인 실시 등 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사회 각계각층이 청렴문화 조성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 UN은 2003년 12월 9일 멕시코 메리다(Merida)에서 「UN 반부패 협약」 조인식이 개최된 것을 기념해 매년 12월 9일을 ‘세계 반부패의 날’로 지정 ‘반부패 주간’ 운영은 관피아, 철피아, 방산비리 등 공직사회의 관행화된 부패문제를 척결하는 것이 국민적 관심사로 대두된 상황에서 우리 정부의 반부패 의지를 다시 한 번 확고히 다지는 것은 물론, UN반부패협약 당사국으로서 협약의 성실한 이행을 국제사회에 약속하는 의미도 갖는다. 권익위는 이번 ‘반부패 주간’ 동안 외국 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학술행사, 시상식, 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권익위는 금년 한 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주요 반부패 사업의 성과를 이번 ‘반부패 주간’에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1일 경찰청과의 MOU 체결을 통해 공동으로 추진해온 경찰분야 부패방지 제도개선(안)을 발표한데 이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643개 공공기관에 대한 청렴도 측정 결과는 오는 3일 발표한다. 또한, 지난 4월 권익위가 각급 기관에 부패행위자 징계 시스템을 정상화하도록 권고한 사항이 얼마나 이행되고 있는지 주요 이행사례와 성과에 대해서도 오는 10일 별도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오는 3일부터 4일까지는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주관으로 반부패 글로벌 포럼을 개최하여 공직사회의 의식개혁을 유도하고 부패척결을 위해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일에는 우리나라와 영국이 공동으로 반부패 세미나를 개최하여 양국의 뇌물규제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권익위가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공공재정 허위‧부정청구 등 방지법」의 제정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시민단체,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는 국무총리 소속의 부패척결추진단이 주관하는 반부패 UCC 동영상 시상식이 9일 개최될 예정이며, 정부‧기업‧시민사회 등 38개 단체가 모여 지난 9월 출범한 ‘투명사회 실천네트워크’와 함께 서울, 대구, 경남, 안산 등지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도 진행한다. 그리고, 권익위 소속 청렴교육 전문기관인 청렴연수원은 청소년들의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수능을 마친 청주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200여명을 대상으로 ‘고3학생 청렴교실’을 18일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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