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맹학교(교장 이화순)는 오는 24일(토) 오전 10시 대전맹학교 이료전문학관 3층 세미나실에서 대전 감각장애 교육지원 거점센터 주관으로 ‘2015년도 저시력 가족 열린 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산하 대전 감각장애 교육지원 거점센터의 주요 교육 행사인 열린 교실은, 시각장애로 인해 학업성취의 곤란 혹은 심리적인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학교 학생들을 지원해주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열린교실에서는 저시력이면서 특수교사인 서울맹학교 이우관 교사의 ‘부모를 위한 저시력 학생의 일상생활지원’이라는 주제로 유아기 저시력 아동의 성공적인 양육사례 및 일상생활 지도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최신 저시력용 정보통신 보조공학기기 소개 및 시연, 일반학교에 재학중인 저시력 학생을 대상으로 한 확대기기 무상 대여 신청접수 및 개별상담이 함께 진행된다.
한편, 대전 맹학교는 지난 2007년부터 관내 일반학교에 재학중인 저시력 학생을 위해 자체적으로 저시력 교육지원 센터를 개설해 운영했으며, 지난 2012년부터는 대전시교육청 및 교육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우리나라 저시력 교육지원 거점센터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는 청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포함한 대전 감각장애 교육지원 거점센터로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
대전맹학교 이화순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저시력 지원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반학교에서 어렵게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저시력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