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예비후보 “완벽한 거짓말 정치공작적 사주" 반박

정치공작적 사주에 반박…“가장으로 부끄럽다” 도민에는 사과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8/03/09 [15:14]

 

▲ 박수현 예비후보의 지난 정책공약 기자회견 모습     ©뉴스파고

 

수현 예비후보가 9일 열린 오영환씨의 기자회견과 관련 공식입장을 내고 "정치공작적 사주다. 완벽한 거짓말"이라며 여자문제란 기자회견 주장에 반박했다.

 

박 예비후보는 9일 오후 '오영환씨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을 통해 "도지사선거 예비후보 이전에 가장으로서 가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해 이같은 상황이 벌어진 데 도민들과 당원동지, 저를 지지해 주는 모든 분들께 한없이 부끄럽다."면서, "하지만, 선거전을 진흙탕으로 만들려는 더러운 프레임에 결코 굴복하지 않겠다. 흔들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렇게 간이 큰 짓은 정치공작적 사주다. 완벽한 거짓말이기 때문"이라며, "2007년 홀연히 집을 나간 아내의 버림에 지난 10여년 죽음보다 고통스러웠지만, 견디어냈다. 당시 오영환씨 등은 이 과정을 모두 지켜본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선거운동을 하려면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의 장점을 많은 유권자에게 호소하면 될 일"이라며, "그렇게만 해도 저에게는 큰 타격이다. 이렇듯 치졸하고 막장을 만들 필요까지는 없다. 반사이익을 얻으려는 치졸함에 분노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예비후보는 "검찰에 고발을 한 만큼 사법당국에 의해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 초심으로 돌아가 정책과 비전을 갖고 도민과 함께 하는 그런 예비후보의 길을 걷겠다."면서, "정치인 박수현의 진심을 보아달라. 20년 가까이 한결 같이 민주당을 지키며 진심을 다하는 정치를 해왔다. 진심이 흔들린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오늘 이 거짓과 음모에 분노한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측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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