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이인제 발언은 올드보이’의 구태하고 몰상식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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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수 기자 | 입력 : 2018/04/05 [14:03]

 

 

▲ 김용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이인제 발언은 올드보이’ 구태하고 몰상식한 발언"     © 뉴스파고

 

자유한국당 이인제 후보가 지난 4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세종시를 특별자치시가 아닌 충남도의 일부라고 한 발언과 관련 바른미래당 김용필 예비후보는 "올드보이’의 구태하고 몰상식한 발언"이라고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김용필 예비후보는 5일 10시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인제의 발언은 충청권의 민심을 고려하지 않은 발언으로 충청권의 국민들에게 분노를 일으키는 발언을 자행했다."며, "세종시를 특별자치시로 인정하지 않고 충남도의 일부로 생각하는 발언은 충남도에 얼핏 들으면 좋은 것처럼 들리지만 일개 조그만 혁신도시처럼 만들겠다는 처사로 충청권을 황폐화 시키겠다는 것으로, ‘올드보이’가 구태하고 희기한 몰상식한 발언."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또 "이인제 후보는 이명박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표결 찬성 의원 105명 명단에 올린 바 있고, 이로 인해 신행정수도에서 축소된 행정중심복합도시마저 백지화될 위기를 처절하게 경험시킨 장본인"이라며, "먼저 과거의 잘못된 행적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이 충남도지사에 출마하고자 하는 가장 기본적인 처사"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용필 예비후보는 이어 "이인제 후보는 '탄핵은 원천 무효'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가 선거를 통해 정권이 교체돼야지, 탄핵이라는 파국적 형태가 등장하는 것은 헌정 발전에 부담이고 좋지 않다는 뜻이라고 했다."면서, "각 시군구의 지도자를 비롯해 대통령은 각 지역을 잘 책임져 달라고 국민들이 뽑아준 것으로, 잘잘못은 법이 가려줄 것이고 법에 의거해 잘못을 했으면 떳떳히 처벌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소통을 얼마나 못 했으면 문재인 대통령의 초기 국정운영에서 사진만 찍어줘도 언론이 극찬을 했겠는지, 대한민국을 갈등속으로 몰아 넣은 책임만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자유한국당은 반성해야 한다."면서, "이인제 후보가 반성은커녕 몰상식한 발언, 친박 일명 '꼴통 보수'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며 충남도지사로 출마할 경우 도민들의 심판을 받아 정치 생명을 마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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