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영인산 수목원 일대를 붉게 물들인 봄꽃 축제를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5일 수목원 잔디광장 일대에서 진행된 ‘제4회 영인산 철쭉제’는 봄나들이에 나선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봄이면 다시, 영인산 철쭉'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된 이번 행사장은 활짝 핀 꽃구경은 물론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무대 위에서는 가수 이지(izi)와 트로트 가수 유사라, 박미현을 비롯해 팝페라 듀오 아리현·송근혁이 차례로 올라 흥을 돋웠고, 광장 곳곳에는 숲 밧줄 레포츠와 목공 놀이, 산림문화 프로그램 등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직접 몸으로 겪어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 알차게 채워졌다. 여기에 자연 속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일명 '산멍·꽃멍' 구역과 지역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로컬푸드 장터가 함께 열려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올해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충남형 탄소중립' 홍보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단순한 소비성 행사를 넘어 친환경 축제로서의 의미를 부각했다. 주최 측은 당일 행사장 주변의 혼잡을 막기 위해 셔틀버스와 임시 주차장을 적극적으로 가동하며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영인산 철쭉제가 봄철 대표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하는 지역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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