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천안시장 예비후보, 장애인 복지 ‘통합지원안’ 발표

이동권·고령화·시설 돌봄 칸막이 해소... “현장 체감형 복지 구조로 전환”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5/13 [08:56]

▲ 이성진 천안시장 예비후보, 장애인 복지 ‘통합지원안’ 발표     ©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개혁신당 이성진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장애인 복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장애인 복지 통합지원안’을 발표했다. 이동권과 고령화 대응, 시설 돌봄 등으로 분절되어 있던 기존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주 천안시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와 복지기관의 의견을 수렴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고령 장애인의 이동권과 시설 돌봄이 개별적으로 운영되어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통합적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호소가 잇따랐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 및 보행 환경 정비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령 장애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주거, 건강, 사회참여 지원과 연계하여 시설 기반의 통합지원계획을 수립하겠다는 대책을 내놨다.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도 제시됐다. 이 예비후보는 장애인 당사자와 복지기관이 참여하는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정책 적용 결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데이터에 기반해 접근성과 돌봄 만족도 등의 지표를 관리함으로써, 복지 서비스가 문서상의 수치를 넘어 생활권 내에서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구조적 전환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이성진 예비후보는 “현장 협의체를 통해 정책을 끊임없이 보완하여 바로 실행 가능한 대안으로 완성해 나가겠다”며 “장애인들이 천안 어디에서나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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