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한광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예비 동물보건사들의 직업 윤리와 책임감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며 전문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1일 아산캠퍼스 예술관에서는 미래 동물보건 분야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한 제5회 동물보건사 선서식이 열렸다. 이 행사는 생명 존중이라는 무거운 가치와 전문적인 직업 윤리를 가슴에 새기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다짐하는 통과의례다.
특히 호서대는 지난 2022년 전국 대학 중 최초로 해당 의식을 도입한 이래 올해로 5년 연속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관련 국가자격 제도가 안정적으로 안착하는 흐름 속에서, 재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전문가로서의 마음가짐을 굳건히 하는 대학 내 대표 프로그램으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
이날 자리에는 성은현 학사부총장과 김기송 바이오헬스대학 학장, 임승범 충청남도수의사회장 등 내외빈이 대거 참석해 예비 전문가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팽창과 동물복지를 향한 사회적 눈높이가 올라감에 따라 현장에서 뛰게 될 동물보건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해졌음을 역설했다.
선서식의 학생 대표로 나선 유원준 학생은 “생명을 존중하고 수의 진료 현장에서 윤리와 책임을 다하는 전문인력이 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펫 헬스케어를 비롯해 바이오 의약 연구와 각종 서비스 분야로 뻗어가는 산업 트렌드에 맞춰 학과 측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박수진 동물보건복지학과장은 “동물보건 산업은 펫 헬스케어, 바이오·의약 연구기관, 반려동물 서비스 산업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며, “호서대 동물보건복지학과는 전문 자격과 실무 역량을 갖춘 동물보건 인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서대 동물보건복지학과는 향후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폭발적인 증가와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 변화에 발맞춰, 임상 수의간호와 예방의학 지원 등 넓어지는 직무 영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의 교육체계를 한층 더 견고하게 다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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