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아시아 옴부즈만 협회(AOA) 이사회 서울 유치

권익위, 이란 테헤란서 열린 13차 AOA총회(10.7~9)에서 유치 확정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3/10/11 [18:48]
내년 6~7월 예정된 제 16차 아시아 옴부즈만협회(Asian Ombudsman Association, 이하 AOA) 이사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 한광수 기자

내년 6~7월 예정된 제 16차 아시아 옴부즈만협회(Asian Ombudsman Association, 이하 AOA) 이사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AOA는 아시아에 소재한 옴부즈만과 각종 감찰기구, 기타 행정민원 처리기관 28개와 1개의 준회원이 자국의 고충민원 처리업무 관련 정보와 경험을 교환하기 위해 매년 이사회를 개최하고, 2년마다 총회를 개최하는 국제협회로, 1996년에 설립됐다.

우리나라는 설립 당시 창립회원으로 가입하였고, 2015년까지 재무이사로 활동한다.
AOA 정회원은 18개국 28개 기관으로, 대한민국(국민권익위원회), 일본(행정평가국), 마카오(부패방지위원회), 파키스탄(연방옴부즈만), 파키스탄(신드지방 옴브즈만), 아자드 자무 카시미르(옴부즈만), 예멘(중앙통제감사원), 홍콩(옴부즈만), 스리랑카(의회행정위원회), 말레이시아(공공민원국), 이란(감사원), 중국(감찰부), 인도네시아(옴부즈만), 태국(옴부즈만), 파키스탄(펀잡 지방옴부즈만), 파키스탄 (연방조세옴부즈만), 파키스탄(발로키스탄 지방옴부즈만), 파키스탄 (연방보험 옴부즈만), 파키스탄 (은행 옴부즈만), 우즈베키스탄(인권위원회), 베트남(감찰국), 인도(마디아 프라데시주 옴부즈만), 인도(어타르 프라데시주 옴부즈만), 인도(델리 옴부즈만), 인도(안드라 프라데쉬 지방옴부즈만), 동티모르(옴부즈만), 아제르바이잔(인권위원회), 타타르스탄(인권위원회)이며, 키르키스스탄(옴부즈만)은 준회원이다.

권익위(위원장 이성보)는 내년이 한국에 옴부즈만기구(舊 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생긴지 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인 점을 기념하기 위해 그 동안 AOA 이사국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AOA 이사회의 유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으며, 특히 지난 7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제 15차 AOA 이사회에 이성보 국민권익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서울 개최를 최종 확정 받았다.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제 15차 이사회에서 이성보 위원장은 AOA의 재무이사로서 지난 1년간의 재무감사 검토 결과를 보고하였으며, 2014년 제16차 이사회 유치 배경 설명과 감사 인사를 유창한 영어로 발표하여 회원국의 호응을 이끌어 냄으로써 유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또한, 내년 서울 이사회에서는 부대행사로 옴부즈만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되는데, 이 자리에서는 국내외 옴부즈만, 학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가해 전 세계 옴부즈만 제도의 최신 동향과 발전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성보 위원장은 “내년도 AOA 이사회의 한국 개최가 확정된 만큼 남은 기간 동안 빈틈없이 준비해 국제사회에서 한국 옴부즈만 기구의 위상과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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