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애 세종교육감, 대입박람회 찾아 학생 맞춤진학 지원 점검

- 92개 대학 참여한 현장 둘러보고 상담 부스마다 격려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7/03 [09:57]

▲ 강미애 세종교육감(사진 오른쪽)이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7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 현장을 찾아 행사 관계자로부터  행사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 금기양 기자

 

[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강미애 교육감이 지난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7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 현장을 찾아 학생과 학부모, 교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운영 상황을 살폈다.

 

이번 박람회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 주관으로 2, 3일 이틀간 진행되며, 수도권 주요 대학과 지방거점국립대 등 전국 92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별 입학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강 교육감은 이날 대학별 입학사정관 상담 부스와 대입지원단 상담 부스, 특별상담 부스, 대학생 교육봉사 멘토단 ‘세종우리누리’ 운영 부스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들었다. 현장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강미애 교육감은 “진로와 진학은 대학 합격만을 위한 과정이 아니라 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빛나는 오늘을 살고 설레는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적성과 소질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맞춤형 진학 지원도 더 촘촘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 관계자와 진학지원 교사들에게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공교육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학별 입학사정관과의 1:1 상담, 대학 입학설명회, 세종 대입지원단의 맞춤형 상담이 운영됐다.

 

이와 함께 특수교육대상학생, 학교 밖 청소년, 이주배경학생, 특성화고 전형 희망 학생, 예체능계열 전형 준비 학생 등을 위한 특별상담도 마련돼 폭넓은 진학 정보 제공에 나섰다.

 

특히 2027학년도 대입에서는 지역의사제 전형 신설과 첨단학과 정원 확대 등 변화가 이어지고 있어,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상담과 설명회를 강화한 점이 눈에 띈다.

 

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달라지는 대입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정확한 대입 정보와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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