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서 '카네이션 국내육성품종 현장 평가회' 개최

연노랑색의 ‘레오’와 연분홍색의 “리라”등 16품종 선봬
뉴스파고 | 입력 : 2014/05/08 [15:17]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주관으로 ‘카네이션 국내육성품종 현장평가회’를 7일 금산군 제원면 구억리 박희정 농가에서 가졌다.    © 뉴스파고

한국산 카네이션의 집중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주관으로 ‘카네이션 국내육성품종 현장평가회’를 7일 금산군 제원면 구억리 박희정 농가에서 가졌다.

전국의 화훼 재배농민을 비롯한 관련 지도, 연구자 등 30여명이 모였다.
 
이 자리는 국내에서 육성한 카네이션 품종의 지역별 생육 및 개화특성 검정을 통해 국산품종의 소비촉진 확대 및 보급률 향상에 목표를 두고 마련됐다.

평가회에서는 23종의 국산품종과 계통의 꽃이 전시됐으며 참가자들은‘리라’ 등 16품종의 성장한 꽃들을 보며 화형과 화색은 물론 전반적인 품종의 생육 등을 점검했다.

특히 국내품종인 연노랑색의 ‘레오’와 연분홍색의 ‘리라’, 2가지색의 ‘드림별’ 등은 재배농민과 참석자들로부터 깊은 관심을 이끌었다.

농촌진흥청 유봉식 박사는 “최근 5월은 카네이션의 최대 소비시기를 겨냥해 많은 량의 중국산이 수입되고, 국내 꽃 소비 침체로 카네이션 재배농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카네이션의 소비촉진를 위해서 5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에는 적색의 ‘레드뷰티’, 웨딩용으로는 그린색의 ‘원교B2-61(올해 출원예정)’ 과 연한핑크색의 ‘리라’ 품종을, 연중 소비자가 좋아하는 캐쥬얼화로 활용할 수 있는 ‘마블뷰티’ 등 소비자층에 맞는 화색을 다양화해 품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 농촌진흥원과 연계해 국산품종의 지속적인 개발과 품종개량을 통해 국내 소비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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