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역의 숙련기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대제전인 ‘2015년도 부산광역시기능경기대회(이하 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을 오는 8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각급 지역인사, 선수, 임원,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사, 축사, 약속문 낭독, 선수대표 선서, 기능한국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기능경기대회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건축설계, CAD 등 43개 직종에 527명의 선수가 참가해 제1경기장인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와 제2경기장인 한국조형예술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6일간에 걸쳐 펼쳐진다.
올해 기능경기대회는 참가선수들만의 우열과 승패를 가리는 대회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우리 부산이 더욱 더 능력중심사회로 변화될 수 있도록 범시민 참여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예년과 달리 각 경기장에는 동영상 촬영대회, 조각보 공예 등 지역 특성화 경기대회도 함께 열려 일반시민들이 참가선수와 어울려 한마당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
또한,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광장에서는 동남아 음식문화체험, 대한민국명장 작품 시연과 전시 등 20개 분야의 다양한 문화·시연행사와 기능육영회 등 부산의 숙련기술인단체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해 범시민적 관심을 유도한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수상자 및 대회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