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천안병 이창수 예비후보 사전선거운동 선관위 조사 중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8/05/22 [11:16]

 

천안병 이창수 예비후보 사전선거운동 선관위 조사 중 사진=지난 21일 기자회견중인 이창수 예비후보 ©뉴스파고

        

천안동남선관위가 천안병 선거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이창수 후보에 대해 사전선거운동과 관련 조사중인 가운데, 일부 관계자들이 이미 참고인 조사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본 뉴스파고에서 입수한 동영상 자료에 따르면 이창수 후보는 지난 1일부터 각 조별로 개인택시기사를 상대로 진행된 친절 및 안전교육장에서 ‘시의원(소개자의 착각으로 추정) 예비후보’ 또는 ‘병지구 예비후보’ 등으로 소개받은 후, “이번에 병지역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합니다.” “이번에는 제가 될 것 같습니다.” “반드시 국회의원이 돼서...” “제가 정치적인 말씀 안드릴려고 했는데 운동장이 기울어지면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권력이 집중되면 오만한 권력은 반드시 부패한다.” “이창수 요번에 국회의원 될 것 같다.”, “꼭 기억해 주시고 저를 국회의원 만드셔서 여러분 쓰임에 올바르게 유익하게 저를 서 먹어 주시면 ....” 등의 발언을 했다.

    

이 자리에는 각 조별로 30명에서 50명의 개인택시 기사들이 참석했으며, 이창수 후보는 이달 15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로, 개인택시 교육장에 참석할 당시에는 예비후보 등록 이전이다.

    

동남선관위 관계자는 “현재 선거법 저촉 여부 조사중인 것은 맞지만, 더 이상 자세한 답변은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미 참고인조사를 마쳤다고 밝힌 개인택시 천안지부 관계자는 “매월 개인택시가사들을 상대로 친절 및 안전교육을 해 왔는데, 교육장에 온 손님들을 가라고 할 수 없어서 마이크는 주지 않고 육성으로 인사만 시켰다. 이 자리에는 구본영 시장 등 대부분의 출마자들이 왔었다.”고 밝혔다.

    

이창수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 “당시 1조부터 5조까지 계속 갔었다. 국회의원 시장 시도의원들이 의례히 왔었다”면서, “아직 선관위에서 연락 온 것은 없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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