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현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 “이창수 후보 자진 사퇴하라”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8/05/25 [10:10]
▲ 박중현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 “이창수 후보 자진 사퇴하라”     © 뉴스파고

 

6.13천안병 보궐선거에 나선 박중현 후보가 이창수 후보를 향해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2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박중현 후보는 “출마자의 한 사람으로서 참담한 심정과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이번 6.13 전국 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우리지역은 많은 혼란에 빠져있다.”고 서두를 꺼냈다.

    

박 후보는 이어 “기소돼 재판을 앞두고 있는 사람을 시장후보로 전략공천 하는가 하면, 천안갑 재선거에 출마한 모 후보는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고, 천안병 보궐선거 지역에서는 전략공천한다며 지역 전의원의 복심을 만천하에 공개한 후, 전략경선이란 회괴망측한 용어를 써가며 숭악한 경선으로 후보를 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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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박 후보는 “또 어떤 도의원 후보는 시의원후보로 경선을 통해 공천했다가 다시 도의원 후보로 공천하는 웃지 못할 일이 발생하는 등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교만함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더불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역시 공천과 관련한 잡음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언론보도 등을 통해 저와 함께 천안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이창수 자유한국당 후보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선거운동과 관련한 조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들었다.”며, “같은 야당 출마자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까움을 넘어서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또 “혹시나 해서 선거법에 정통한 변호사께 자문을 구해봤더니, 명백한 사전선거운동으로 생각되어지며 반복적으로 시행된 것으로 볼 때 사안이 심각하다는 답변을 받았다.”면서, “이창수 후보님이 저지른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사전선거운동은 명백히 양심을 버린 행위로, 천안병 보궐선거 후보직을 자진 사퇴하라”고 사퇴를 촉구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같은 당의  문평환 도병국 시의원 후보, 안종혁 도의원 후보가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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