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고령자 대상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서비스’ 추진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4/29 [12:50]

▲ 공주시, 고령자와 정보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 추진    © 금기양 기자

 

[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공주시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잠들어 있던 세금을 돌려주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고령자와 정보취약계층을 겨냥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4월 현재까지 모두 305건에 걸쳐 2579만여 원을 납세자에게 돌려주는 성과를 냈다.

 

과거에는 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전화금융사기를 의심해 환급 신청을 주저하는 사례가 많아 찾아가지 않은 세금이 계속 쌓이는 상황이었지만, 시가 직접 발로 뛰는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이러한 미환급금 덩치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추세다. 다만 4월을 기준으로 시에 남아있는 미환급 세금은 여전히 1507건, 2425만여 원에 달한다.

 

해당 환급금은 따로 시청을 찾지 않아도 위택스 누리집을 통해 손쉽게 조회하고 돌려받을 수 있다. 우편이나 누리소통망으로 안내문을 받은 경우라면 전화 접수나 방문 신청도 가능하며,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2~3일 내로 지정된 계좌에 돈이 들어온다.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 대상자가 5년 안에 지급 신청을 하지 않으면 소멸한다”며, “단 한 명의 납세자라도 권리가 소멸하지 않도록 시민 밀착형 현장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보 수단을 다양화해 환급 안내를 강화하고, 고령자와 정보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납세자의 권리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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