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K-16인재양성센터, 5주체 협의회 열고 AI 동아리 지원 논의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4/29 [11:27]

▲ 선문대 K-16인재양성센터, 5주체 협의회 열고 AI 동아리 지원 논의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충남의 인공지능(AI) 교육 활성화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과 일선 학교, 교육 당국이 머리를 맞댔다.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지난 21일 교내 원화관에서 K-16인재양성센터 주관으로 도내 초·중·고교와 대학, 충청남도교육청이 참여하는 '5주체 협의회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인공지능 융합 동아리 프로그램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가장 큰 특징은 교육현장을 책임지는 학교와 학계, 관할 교육청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5주체 연계망을 완성했다는 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에 안착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정주형 인재를 길러내는 단단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게 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배지혜 K-16인재양성센터장과 박중현 교수를 비롯해 최종원 충남교육청 미래인재과 장학사, 그리고 도내 일선 학교에서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동아리를 이끄는 지도 교사 50여 명이 모였다. 이들은 소프트웨어 교육의 저변을 넓히고 지역 완결형 인재를 양성하자는 공동의 청사진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주고받았다.

 

이어진 실무 중심의 회의에서는 동아리 사업에 동참하는 교사들이 전체적인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올해 프로그램 세부일정과 활동 구성, 각종 지원 내역, 필수 제출서류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고, 더불어 학교 현장의 교육 부담을 낮추고자 교구재 구입 비용을 지원하고 참여 교원에게 강사료를 지급하는 등의 현실적인 뒷받침 방안도 확정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초·중·고교와 대학, 교육청 간 협력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AI융합 교육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선문대 K-16인재양성센터는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도내 초중고 및 특성화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맞춤형 교육 과정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나아가 현장 적용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오는 2029년까지 사업 범위를 점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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