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후보 “이응패스, 고유가 시대 시민부담 낮춰” 1년 세 대중교통 이용 건수 13% 증가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4/29 [13:38]

 

▲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29일  대표 교통 정책인 '이응패스' 관련 "뚝심있게 밀어부친 결과 고유가 시대에 빛을 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 금기양 기자

 

[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가 세종시의 대표적인 교통 정책인 ‘이응패스’의 성과를 강조하며 나섰다. 최 후보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이응패스가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최근 자신의 핵심 성과로 이응패스를 꼽으며, “도입 당시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뚝심 있게 추진한 정책이 이제 시민의 삶 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좋은 정책은 결국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성과로 증명된다”고 덧붙였다.

 

이응패스는 지난 2024년 도입을 추진할 당시 재정 부담 등을 우려한 야당의 반대에 부딪혔었다. 하지만 최 후보가 도심 교통난 해소와 탄소 저감을 위해 필수적인 정책이라고 설득하며 도입을 주도했다. 최근 국제 유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이응패스의 필요성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이를 ‘선견지명 정책’이라 평가하고 있다.

 

실제 정책 효과는 수치로도 입증되고 있다. 시행 1년 만에 세종시민의 약 10%가 이응패스를 이용했으며, 대중교통 이용 건수는 전년 대비 1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84%가 만족한다고 답해 정책의 체감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도 상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응패스를 통해 21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1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발생했다. 아울러 차량 운행 감소로 인한 교통사고 절감 및 대기오염 저감 등으로 얻은 사회적 편익도 수십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세종시는 ‘2025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국제 정세 악화로 인한 고유가 상황과 맞물려 이응패스의 가치는 더욱 부각되고 있다. 세종시는 이응패스 도입과 버스 노선 확대 등의 노력이 대중교통 이용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민호 후보는 “이응패스는 단순한 교통 요금 할인을 넘어 시민 생활비 부담 완화, 교통복지 확대, 탄소중립 실현을 아우르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교통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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