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아산의 랜드마크 신정호정원에 시민들이 자연을 더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교량이 들어섰다.
아산시는 29일 오세현 아산시장과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신정호정원 일대에서 '달빛누리교'의 완공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조성된 교량은 방문객들의 이동을 돕는 것은 물론, 우수한 생태 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수변 자연을 밀착 관찰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생태 보전 및 이용시설로, 지난 2024년 7월 첫 삽을 뜬 이후 약 1년 9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성된 달빛누리교는 총길이 275m, 폭 4m 규모를 자랑한다.
투입된 예산은 총 105억 원에 달하며, 단순히 길을 연결하는 역할을 넘어 조류 서식지 보호 구역과 꼬리명주나비 서식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함께 품고 있다.
시는 이번 교량 개통으로 신정호정원 방문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은 “달빛누리교는 충남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의 가치에 걸맞게 자연·휴식·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의 품격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와 함께 “달빛누리교가 시민 일상에 쉼과 여유를 더하는 힐링 공간이자, 전국에서 찾는 생태·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아산시는 신정호가 지닌 본연의 생태적 가치를 지키는 동시에 누구나 쉽게 체감할 수 있는 휴식 인프라를 꾸준히 늘려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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