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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고=한상동 기자] 충청남도 내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올바른 인식을 널리 퍼뜨리기 위해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충남도는 29일 천안 신불당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천안시 동남구 및 서북구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인 '마음;잇길 6기' 발대식을 열었다.
새롭게 선발된 단원들과 관계자들이 모인 이날 행사는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선언문 낭독, 주요 활동 계획 공유, 선배 단원과의 만남, 팀 빌딩 프로그램 등이 차례로 이어졌다.
서포터즈 명칭인 '마음;잇길'은 도의 정신건강 브랜드 '잇길'에 조기중재 사업 이름인 '안녕, 마음'을 더해 만들어졌다. 청년 세대가 스스로 주체가 되어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서로를 이어준다는 뜻을 담고 있다.
도내 7개 대학교 재학생 68명으로 꾸려진 이번 6기 단원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활동에 돌입한다. 이들은 앞으로 정신건강 관련 콘텐츠를 직접 기획해 제작하고, 또래 친구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을 운영하며, 이와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 체험단 참여, 마음잇길함 운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한다.
특히 오는 8월에는 청년들이 스스로 발제자로 나서는 참여형 심포지엄이 마련된다. 심포지엄 현장에서는 언론의 정신건강 및 자살 관련 보도가 또래 청년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보다 바람직한 보도 방향에 대해 청년의 시각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활동에 나서는 서포터즈에게는 임명장과 수료증이 발급되며, 도에서 추진하는 관련 사업에 참여할 혜택도 제공된다. 연말 활동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6개 팀과 개인 3명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전반적인 활동 내역은 통합 조기중재 누리집 '안녕, 마음'에서 누구나 살펴볼 수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6기 단원들은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충남도내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앞장서 기여하겠다”며, “충남 청년들의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서포터즈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은숙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활동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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