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선관위, 천안두정고서 고3 대상 '새내기유권자 연수' 실시

한상동 기자 | 입력 : 2026/04/29 [14:13]

 

▲ 충남선관위, 천안두정고서 고3 대상 '새내기유권자 연수' 실시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상동 기자] 생애 첫 선거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선거관리 당국이 직접 학교를 찾아 실전 같은 선거 교육을 펼쳤다.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천안두정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지방선거 대비 새내기유권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처음으로 투표소에 향하는 청소년들이 다소 낯설 수 있는 선거 제도를 쉽게 익히고, 민주주의 사회에서 한 표가 갖는 무거운 가치를 깨달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새내기 유권자로서 지녀야 할 기본적인 권리와 책임, 그리고 주권 행사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배웠다. 아울러 국내 투표 및 개표 방식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미디어 리터러시를 통해 수많은 매체 속에서 정확하고 올바른 선거 정보를 가려내는 방법 등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했다.

 

이론 설명이 끝난 뒤에는 실제 투표소와 동일하게 꾸며진 공간에서 모의 투표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안내에 따라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고 투표용지를 건네받은 뒤, 기표소에 들어가 직접 기표하고 투표함에 용지를 넣는 일련의 과정을 몸소 겪으며 투표에 대한 막연한 거리감을 해소했다.

 

충남선관위는 이번 천안두정고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충청남도교육청과 협력해 도내 약 20개 고등학교를 차례로 찾아가는 순회 연수를 계속해서 이어갈 방침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순회 연수를 통해 도내 새내기유권자가 주권 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어엿한 민주시민으로서 소중한 참정권을 꼭 행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