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천안시가 다음 달부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에 본격 나선다.
시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광덕면 풍서천과 북면 병천천 등 주요 물놀이 관리구역 2곳을 중심으로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대책기간 동안 시는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 10명을 상시 배치한다. 배치 기간은 6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도 함께 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비상근무반을 꾸려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고, 매주 한 차례 현장 점검도 벌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관리지역 내 인명구조함과 위험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 훼손된 시설물은 이달 말까지 보수·보강을 끝낼 예정이다.
앞으로는 천안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손잡고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인명구조와 심폐소생술 등 사전 교육을 진행한다. 여기에 재난 예·경보시설을 비롯해 시청 누리집과 현수막, 재난안전문자 등 여러 매체를 동원해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도 함께 펼친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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