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국민의힘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가 국방산업과 미래 교육, 체류형 관광을 축으로 삼은 논산 발전 비전을 내놨다.
백 후보는 지난 25일 논산 내동공원에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정책을 만들 때마다 논산 시민의 소득과 지역경제에 어떻게 연결될 것인가를 가장 먼저 고민한다"며, "논산의 가치와 시민 행복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청년 일자리와 기업 유치에 무게를 실었다. 백 후보는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일자리"라며, "대기업 수준의 급여와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해 청년들이 다시 논산으로 돌아오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양대학교 반도체공학과와 글로컬대학 사업 등을 거론하며 "국방산업과 AI, 반도체, 미래 교육이 연결되는 산업 생태계를 논산에 구축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논산에서 배우고 취업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백 후보는 육군훈련소와 연계한 청년유입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그는 "훈련병들에게 논산의 비전과 가능성을 알리고, 제대 후 논산에서 새로운 미래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국방산업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농업 분야와 관련해서는 "논산은 농업 비중이 높은 도시인 만큼 농가가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중요하다"며, "농업기금을 활용해 저금리 지원을 확대하고 농가 부담을 줄여가겠다"고 밝혔다.
관광 정책에서는 탑정호 복합문화휴양단지 조성을 핵심 사업으로 꼽았다. 백 후보는 "250실 규모 호텔과 워터파크, 컨벤션 시설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강경 근대역사문화거리와 선샤인랜드 등을 연계한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백 후보는 "논산은 지금 국방산업과 미래 교육, 관광과 농업 경쟁력을 함께 키우며 새로운 성장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4년 안에 청년들이 논산에서 꿈을 키우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유세에는 국민의힘 소속 도·시의원 후보들도 함께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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