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원휘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 학교 신설·통학환경 개선 공약 발표죽동2지구 중학교 부지 원상회복 추진…“청년·아이들 몰리는 유성 만들 것”
[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국민의힘 조원휘 유성구청장 후보가 유성지역 학교 과밀 해소와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신설 및 통학환경 개선 공약을 내놨다.
조 후보는 26일 "급격한 인구 증가에도 교육 인프라 확충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먼저 죽동2지구 내 사라진 중학교 부지의 원상회복을 추진해 중학교 신설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과밀학급 문제를 풀고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함께 줄여나가겠다는 것이다. 학교 신설과 조기 개교를 앞당기기 위해 유성구와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간 협력을 강화하고 행정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도안2·3단계 도시개발사업으로 약 7400세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용계동 일원에는 가칭 '용계중학교' 신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청 개교 일정에 맞춘 행정적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원신흥동 일원에서는 친수1초등학교 개교를 뒷받침하는 한편, 도안19단지 영우내안애아파트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통학구역 조정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 후보는 "유성은 평균연령 41세로 대전에서 가장 젊은 도시"라며, "청년 인구와 생산가능인구 비중 역시 대전 최고 수준인 만큼 교육환경 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이 머물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적인 정주환경 조성에 집중하겠다"며, "학교 신설과 통학환경 개선 공약을 반드시 실천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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