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 ‘대형 재난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실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5/26 [11:10]

▲ 천안동남소방서, ‘대형 재난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실시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천안동남소방서가 대형 물류창고 화재를 가정한 대규모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강종범)는 지난 22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에 자리한 켄달스퀘어 목천DC에서 '2026년 대형 재난 발생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과 '2026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대형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와 복합 재난상황이 이어지는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짜였다. 재난 현장에서 다수 사상자가 나왔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구급 대응을 펼칠 수 있는 역량을 끌어올리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훈련에는 천안동남소방서를 비롯해 15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했고, 차량 40대와 인원 250명이 동원돼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실전형 훈련이 펼쳐졌다.

 

주요 훈련 내용은 인명 대피와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선착대 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 검색,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임시의료소 운영, 소방대원 고립 상황을 가정한 신속동료구조(RIT)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및 기관별 임무 수행,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현장 지휘, 재난 상황 언론 브리핑, 지휘권 이양 및 재난 복구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대형 물류시설의 특성을 반영해 화재 확산과 유독가스 발생, 다수 인명구조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무게를 실었다.

 

강종범 천안동남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여러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복합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실전형 훈련과 공조체계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