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우 차관 부인 천안동남선관위 조사 받아
선관위, "해맞이 행사장에서 인사한 것에 불과...문제 안 돼"
뉴스파고
| 입력 : 2014/01/04 [14:01]
| ▲ 박찬우 차관 관계자가 조사를 마치고 천안시동남구선관위를 나서고 있다. © 뉴스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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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접어들면서 벌써부터 6.4 지방선거를 겨냥한 상대방 흠집내기 및 네거티브전이 시작되는 분위기다.
4일 오전 11시 천안시동남선관위에서는 새누리당 천안시장 후보 물망에 오른 박찬우 안행부 제1차관의 부인 등 관계자 3명이 1시간여의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박차관 부인의 지난 1일 해맞이 행사장에서의 행보와 관련 선거법 위반이 아니냐는 제보가 있어 조사를 했지만, 명함을 나눠준 것도 아니고, 선거홍보를 한 것도 아닌 그저 인사한 것에 불과해 문제될 것이 없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관계자는 이 날 간단한 사실조사와 함께 확인서만 작성하고 선관위를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박 차관의 한 관계자는 "박 차관님도 천안 분이고, 부인도 천안시 목천읍 출신으로 새해를 맞이해 행사장을 찾아 덕담을 나눈 것에 불과한데, 상대방에서 너무 예민하게 반응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시민들은 6.4선거를 앞두고 벌써 상대방 흠집내기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