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AI 감염 판정리 농가 종오리 9500수 살처분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4/01/27 [18:27]
▲ 지난 26일 오전 산란율 급감에 따른 AI 의심신고가 접수된 충남 천안시 직산읍 판정리의 종오리 농장에서 AI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27일 오후 방역당국이 살처분에 나섰다. 사진은 장비를  이용해 트럭에 살처분된 오리를 트럭에 싣는 모습     © 뉴스파고

지난 26일 오전 산란율 급감에 따른 AI 의심신고가 접수된 충남 천안시 직산읍 판정리의 종오리 농장에서 AI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27일 오후 방역당국이 살처분에 나섰다.

천안시는 27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천안 종오리 농장에서 수거한 사체와 분변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AI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 살처분된 오리를 미리 파 놓은 농장옆 매몰지에 쏟는 모습      © 뉴스파고

천안시 등 방역당국은 오후 2시부터 감염이 확인된 농가의 종오리 9500수를 살처분 한데 이어, 오염지역 반경 500m 이내의 3만5200수의 산란계와 3㎞이내 7000수의 오리 등 총 5만1700수를 살처분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천안시 관계자는 "아직 고병원성은 확진되지 않았지만 AI감염이 확인된 농가주변에는 소하천만 흐르고 있고 풍서천 안성천, 성환천과 달리 가창 오리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텃새화된 오리들만 있어 아직은 감염원인을 명확히 밝힐 수 없으며 지난 2011년 1월에도 발생했던 농장"이라고 말했다.

▲ 멀리서 매몰현장을 지켜 보는 천안시 공무원 등 관계자들     © 뉴스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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