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숲 가꾸기’에 16억 투입

올해 임야 990ha 대상 숲가꾸기 및 조림지 사후관리
정용식 기자 | 입력 : 2014/04/08 [17:58]
▲남해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 흡수원 확충과 경제적·생태적 환경이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4월부터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 뉴스파고

남해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 흡수원 확충과 경제적·생태적 환경이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4월부터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숲 가꾸기 사업은 인공 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으로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가지치기, 어린나무 가꾸기, 솎아베기, 천연림 가꾸기 등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16억원을 투입해 고현면 오곡리, 비란리, 대곡리, 이어리의 180ha, 삼동면 영리지, 봉화리의 300ha, 남면 홍현리, 선구리 200ha 등 임야 990ha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고현면 화방사 인근에 산책과 명상으로 휴식과 정신적 안정을 주는 힐링 숲을 100ha를 조성하고, 남해읍 봉황산에는 자연체험과 환경교육 등이 가능한 산림을 약 20ha 조성해 산림에 대한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고 산림관광 자원화에 힘쓰게 된다.
 
군은 원할한 사업 진행을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우심시지역은 숲가꾸기 사업에서 제외해 사업비의 불필요한 증가를 막는 한편, 사업에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 및 피해목에 대한 방제공정을 반영해 건강한 산림을 조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은 자연 상태에서 무궁무진한 자원 생산이 가능한 유일한 존재로서 산림을 가꾸어 주지 않고 방치하는 것은 그 가능성을 버리는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보다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는 지역 특성에 맞는 숲 가꾸기 사업 설계를 위한 2차 숲가꾸기 실시설계 용역(240ha)을 지난달 31일 발주했으며, 3차 실시설계용역(230ha) 4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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