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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산주의 주요 소득원인 밤 생산 증대를 위해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5일까지 16일간에 걸쳐, 창원시 등 13개시·군 12,465ha의 밤나무 재배지에 대하여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항공방제는 밤 열매가 맺을 무렵에 집중적으로 나타나 피해를 주는 복숭아명나방 등의 해충을 방제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청헬기 8대(연64대)를 지원 받아 실시하게 되며,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복숭아명나방 방제를 위해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약제 중 산림청에서 권장한 클로르플루아주론 유제 등 저독성 약제 6종을 사용하여 방제를 실시하게 된다. 경남도에서는 항공방제로 인해 주민과 타 산업에 피해가 없도록 다음사항을 당부하고 있다. 항공방제 살포지역과 인근에 있는 벌통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거나 약제 살포 당일 오전에는 방봉 금지, 양잠농가 및 목축 농가에서는 뽕잎과 가축사료를 사전에 비축하고 약제 살포 당일은 가급적 방목 금지, 양어장에서는 급수를 일시 중단하는 등 어류에 대한 보호 조치, 항공방제 지역 및 인접 지역은 장독대와 우물 뚜껑을 필히 닫고 약제 살포 지역에는 주차 금지, 산나물 건조 등 다른 사업에 피해가 없도록 사전예방에 적극 협조 등이다. 특히, 항공방제는 비·안개 등의 기상여건과 헬기 사정에 따라 방제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으므로 홍보 방송에 주의를 기울이고, 세부방제 일정이나 장소 등은 해당 시·군 산림녹지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지난 15일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산림박물관 다목적홀에서 산림항공관리본부 주관으로 담당공무원, 율림회 등 밤 재배자, 양봉농가, 산림조합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방제 실시에 따른 안전대책, 타 산업 피해예방 등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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