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 전 보좌관 '미투' 논란...배성민 후보 "무고 소장 제출할 것"
피해자 "회식이 끝난 뒤 갑자기 강제로 껴안아...더민주 (안희정 미투 뒤) 바뀐 것 없어"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8/06/02 [20:45]
| ▲ 지난 25일 그룹페북 '여의도 옆 대나무숲'에 게재된 미투 관련 글 © 뉴스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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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회의원의 전 보좌관이자, 6.13지방선거 천안시바선거구에 출마한 배성민 후보가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배성민 후보는 이를 강하게 부인하며 무고로 고소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향후 사건 추이에 따라 6.13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그룹페북 '여의도 옆 대나무숲(이하 대나무숲)'에는 다음과 같은 미투 관련 글이 올라왔다.
대나무숲에는 "저 성추행 당해서 당에 신고했는데, 글쎄 성추행은 맞지만 가해자 공천취소는 못하겠대요 당에서. 여성국 당직자라는 사람이, 선거 앞두고 있으니 사과받고 끝내라고 종용합니다. 무엇을 위한 조사위원회인가요? 며칠 전에 충주에서도 성추행 혐의 시인한 사람 공천 강행했죠? 성추행은 성폭력 축에도 못끼는 별거 아닌 일인가봐요? 하필이면 선거를 나가도 우리동네 지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