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후보 “문화예술인이 주인 되는 충남 만들 것”... 미술인과 간담회

지 개선·사회안전망 확대 건의... “예산 늘리고 소외 없는 정책 약속”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5/04 [09:00]

▲ 박수현 후보 “문화예술인이 주인 되는 충남 만들 것”... 미술인과 간담회     ©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지역 문화예술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 행보에 나섰다. 박 후보는 지난 3일 당진시에서 충남미술협회 관계자 및 시군 지부장 등 4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충남 문화예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미술인들은 현장의 실질적인 고충을 담은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충남 미술인 복지 개선을 위한 출품료 제도 도입 및 예산 반영 ▲전업 예술인을 위한 고용·산재보험 가입 지원 등 사회안전망 확대 ▲충남미술대전의 인재 발굴 플랫폼 전환 등 구조 개선 등이 포함됐다.

 

또한 지역 작가들의 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충남미술관 운영위원 참여 확대와 도민 작가 작품 매입 활로 모색 등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수현 후보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과 정호승 시인의 ‘봄길’을 인용하며 문화예술이 개인과 사회에 주는 힘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 그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간의 존엄한 순간을 기록하는 ‘사진법’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켰다”며 그간의 의정 활동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박 후보는 “문화예술 예산은 반드시 증액되어야 한다고 국회에서 끊임없이 질의해왔다”며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평소의 소신과 각별한 관심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충남 문화예술인의 목소리가 주인이 되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문화예술인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서 소외되거나 배제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현장의 제안을 토대로 실천 가능한 방향과 정책을 수립해 약속을 지키는 도지사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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