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우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황종헌 전 예비후보 ‘원팀’ 선언… “승리 위해 공조”

김태흠 도지사 캠프와 유기적 협력 강화… “천안의 질적 도약 이끌 것”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5/04 [14:26]

 

▲ 박찬우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황종헌 전 예비후보 ‘원팀’ 선언… “승리 위해 공조”     ©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천안시장 선거에 나선 박찬우 후보와 황종헌 전 예비후보를 비롯한 김태흠 충남지사 출마자 측이 손을 맞잡으며 본격적인 ‘원팀’ 행보에 나섰다. 양측은 긴밀한 정책 공조와 조직 협력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황종헌 전 후보 합류로 천안시장-도지사 캠프 ‘공조 체계’ 완성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캠프는 4일 황종헌 총괄본부장(전 천안시장 예비후보)과 김태흠 도지사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들이 방문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중요한 시기에 황종헌 총괄본부장이 합류해 힘을 보태주셔서 매우 뜻깊다”며 “천안시장과 도지사 후보가 공조해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황종헌 본부장 역시 “박찬우 후보의 필승이 곧 충남의 필승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천안은 충남의 중심인 만큼 박 후보와 함께 위대한 승리를 만들어내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각 지역(갑·을·병) 본부장들과의 조직적 결합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제 중심 거대 프로젝트 추진”… 도지사-시장 정책 조율

양 캠프는 향후 정책개발에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황종헌 본부장은 “천안과 아산을 중심으로 한 선대위 구성을 준비 중”이라며 “박찬우 후보의 생활 밀착형 정책과 김태흠 후보의 경제 중심 거대 프로젝트가 결합한다면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 후보는 과거 경선 과정에서 나온 상대 후보들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공약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열린 태도를 보였다.

 

박찬우 후보 “30년 행정 경험으로 천안의 질적 도약 이룰 것”

박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시장이 되어야 하는 당위성으로 ‘문제 해결 능력’과 ‘경험’을 꼽았다. 그는 “천안은 인구 70만의 대도시로 성장했지만, 이제는 AI 시대에 발맞춘 산업 구조 개편과 문화·예술·복지가 어우러진 질적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국회를 설득할 수 있는 논리와 30년 공직 생활을 통해 쌓은 인맥, 행정 경험이 나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세종, 대전, 평택 등 인근 도시와의 협력과 경쟁 속에서 천안의 이익을 확실히 챙기고 준비한 미래 전략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