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감 후보 6인 아산서 첫 ‘진검승부’… 정책 검증 무대 열린다천안아산미디어연대, 오는 8일 후보자 토론회 개최… 교육 현안·비전 대격돌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충남 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수장을 뽑는 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예비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 역량을 겨루는 공개 검증의 장이 마련된다. 지역 교육계는 이번 토론회가 초기 선거 판세를 결정지을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영춘·명노희·이명수·이병도·이병학·한상경 6인 ‘맞대결’ 천안과 아산 지역 10개 언론사로 구성된 천안아산미디어연대는 오는 8일 오후 4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2026 충청남도교육감 예비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후보자들의 정책 실행력과 비전을 유권자들이 직접 비교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영춘, 명노희, 이명수, 이병도, 이병학, 한상경 등 6명의 예비후보가 전원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서 주요 후보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각 후보의 전략과 핵심 메시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소년 정신건강부터 음봉고 설립까지… 현안 총망라 토론회는 각 후보의 기조발언을 시작으로 공통 정책 질의, 지역 현안 질의, 후보 간 주도권 토론 순으로 약 120분 동안 진행된다. 사회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배정수 관장이 맡아 진행을 조율한다.
주요 질의 내용으로는 최근 중요성이 커진 청소년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대책을 비롯해 소규모 학교 지원 방안, 청소년 시설과 지역사회의 연계 등이 다뤄진다. 또한 아산 지역의 숙원 사업인 (가칭)음봉고 설립 추진과 통학 환경 개선, 교육 격차 해소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에 대해서도 후보별 해법이 제시될 전망이다.
‘주도권 토론’ 핵심 관전 포인트… 실질적 정책 경쟁 예고 특히 후보가 직접 다른 후보를 지목해 질의하고 반박하는 ‘주도권 토론’은 이번 행사의 핵심이다. 이 과정에서 각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재원 확보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다뤄질 것으로 보이며, 후보 간의 자질과 추진 의지가 가감 없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천안아산미디어연대 측은 “유권자들이 후보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토론회가 충남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참여 언론사를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며, 이후 주요 쟁점들에 대한 분석 보도도 이어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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