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충남의 주력 산업인 인공지능(AI)과 디스플레이 분야의 전문 인재를 키우기 위해 지역 대학과 유관 기관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RISE사업단은 지난 30일 천안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에서 ‘2026 AI-디스플레이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공주대를 포함해 단국대, 선문대, 호서대, 순천향대 등 5개 대학과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충남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AI와 디스플레이가 융합된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아산시를 비롯한 충남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뜻을 모았다. 이들은 앞으로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 과정을 함께 기획하고, 현장 실습과 산학 프로젝트, 인턴십 등 취업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교육이 곧 취업으로 연결되는 ‘플레이 스테이션 플랫폼’ 형태로 추진된다. 기업 협의체인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와 지역 대학이 협력해 학생들이 지역 내 상장사나 우수 중견·중소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 안정적인 경로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진다. SDC 파트너스 아카데미 교육을 시작으로 기초 이론과 실습,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강의실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K-Display 박람회 참관 등을 통해 최신 기술 흐름을 익히고, 실제 참여기업의 제품을 탐색하는 팀 프로젝트 등 현장 중심의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 김송자 단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변화하는 앵커 체계의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학생들의 안정적 취업을 뒷받침하는 기업 연계 교육과정 운영, 대학 캠퍼스와 직무 현장 간 경계 없이 현장 적합성 갖춘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대학생 현장실습 활성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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