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놀이의 가치를 되새기는 대규모 축제의 장에 2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다녀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 동안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진행된 '제10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축제는 학생의 자발성과 주도성을 끌어올리는 놀이 통합 교육의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학생 주도형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며 놀이와 교육의 융합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현장에는 총 40종의 체험 마당과 17종의 인성 마당이 꾸려져, 참가한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참석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어울림 마당에서는 학생들과 전문 공연팀이 함께 꾸미는 무대가 이어져 축제의 흥을 돋웠다. 더불어 신체 활동 구역을 비롯해 AI 포토존, 스탬프 놀이, 빛 드로잉 등 여러 콘텐츠가 마련된 참여 마당 역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최 측은 종이로 된 안내책자 대신 모바일 안내문을 전면 도입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며, 디지털 기반의 지속 가능한 행사 운영 모델을 선보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받았다.
행사를 기획한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놀이가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놀이 통합 교육을 확산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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