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교육이 강한 천안 만들 것… 명품 교육도시 조성”과밀학급 해소와 대학생 정착 지원… ‘교육 1번지’ 10대 공약 발표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박찬우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가 인구 70만 대도시 천안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 환경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박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도심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고 청년이 정주하는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찬우 후보는 천안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로 교육 인프라의 불균형을 꼽았다. 특히 불당동과 성성동 등 신축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신설 및 증축을 최우선 시정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청과 상설 협의체를 가동하여 학교 설립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개발 단계부터 교육 수요를 반영하는 교육영향평가를 강화하기로 했다.
보육 분야에서는 맞벌이 가정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국가 책임 돌봄 시스템을 도입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결합한 ‘천안형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보육 공백을 없애는 한편,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통학로를 조성하여 어린이 안전 사고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박 후보는 12개 대학이 밀집한 천안의 강점을 살려 대학과 지역 사회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안서동 일대 대학가를 청년들의 창업과 문화예술 거점으로 재생하고, 지역 대학 졸업생을 채용하는 관내 기업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우수한 인재들이 천안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코딩과 AI 등 미래 기술 교육을 대폭 강화하고,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한 외국어 교육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박 후보는 교육 여건 때문에 천안을 떠나는 시민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여, 천안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중심지로 변화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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