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 천안캠퍼스에 지역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삶의 지혜를 나누는 소통의 공간이 마련됐다.
상명대는 지난 13일 천안시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지역연계 교양과목 '천안의 이해' 수강생들을 위해 명사 초청 특별강연을 열었다.
약 250명의 학생이 객석을 채운 가운데 열린 이번 강연에는 문은수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장과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이 강단에 올랐다. 이들은 단순하게 사회적 성취를 자랑하는 것을 넘어, 자신들이 겪은 실패와 도전, 그리고 나눔의 가치 등 인생의 깊은 경험담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사단법인 블루문드림 이사장으로도 활동 중인 문 병원장은 청년 지원 사업과 국제로타리 클럽에서 겪은 다양한 봉사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깨닫고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짚으며,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여러 경험을 발판 삼아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마이크를 잡은 고 이사장은 청춘이라는 시기는 눈앞의 결과보다 그 과정 자체가 지니는 의미가 훨씬 크다는 점을 부각했다. 대학 시절 맺은 인연과 다양한 경험이 훗날 인생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각자의 속도에 맞춰 묵묵히 꿈을 향해 걸어가라는 격려의 말을 남겼다.
해당 교과목을 이끄는 계당교양교육원 김현주 교수는 “이번 강연은 성공이라는 주제를 나눔과 도전, 삶의 방향성이라는 관점에서 함께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상명대가 천안시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천안의 이해'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산업 등을 다각도로 살펴보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은 물론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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