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선거에 출마하는 김제선 후보가 재선을 향한 공식 발걸음을 내디뎠다.
14일 오전 중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서류 제출을 마무리한 김 후보는 바닥 민심 다지기에 집중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등록 수속을 마친 그는 “지난 2년 동안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중구의 변화를 완성하겠다”며, “진정한 주민주권도시 중구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선거전의 첫 외부 행선지로 그는 지역 내 소외계층과 만나는 현장을 택했다. 장애인 체육회 소속 ‘슐런 자조모임 호크아이’ 훈련장을 먼저 찾아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여러 제안을 귀담아들었다. 평소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장애인 체육 지원을 늘리는 데 각별한 관심을 둬 온 연장선상의 행보다.
연이어 지역 무료 급식 단체인 ‘서리서리봉사단’을 찾아 직접 배식 보조로 나서는 등 평소 참여해 오던 봉사활동을 변함없이 소화했다.
시민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밀착형 소통 행보도 눈길을 끈다. 주민의 부름에 응답하는 ‘후보배달서비스 중구직통’ 캠페인에 따라 선화지역아동센터와 산성동 자원봉사 후원회 간담회를 잇달아 방문해 현안을 살폈다. 중촌네거리에서는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과 눈을 맞추며 지지를 호소했다.
당 차원의 결속을 다지는 일정도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주관한 ‘대전미래비전선포식 및 정책자료집 전달식’에 참석한 김 후보는 같은 당 소속 광역·기초단체장 출마자들과 모여 지역 발전 청사진을 폭넓게 공유했다.
이에 앞서 이른 아침 출근길 인사와 라디오 프로그램 등 다수의 방송 인터뷰 일정까지 촘촘하게 소화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모든 일정을 소화한 김 후보는 “중구의 변화는 행정이 일방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온 성과”라며, “이제 시작된 변화가 중단되지 않도록 주민이 주인이 되는 중구, 주민의 목소리가 행정 중심이 되는 중구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단단한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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