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의 미래, 친환경 농업이 정답홍준표 도지사, 25일 ‘친환경농업 활성화 워크숍’에서 경남 친환경농업 비전 제시
25일 홍준표 도지사는 농업인, 농업 현장전문가 등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친환경농업 활성화 워크숍’ 특강을 통해 경남 친환경농업 발전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도지사 특강에서 최근 일본의 방사능, 중국의 중금속 오염 등 농산물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고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의 경영비 압박이 날로 커져가는 지금, 친환경 농업이 경남농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하나의 대안으로 꼽았다. 또 현재 경남의 친환경 인증면적은 6.5% 수준에 불과하지만 꾸준한 투자로 2015년까지 12% 수준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친환경 농업 확대에 대한 의지도 표명했다. 이에 경남도는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실천계획’ 추진과 2017년까지 5년간 301억 원을 투입하는 의령·함안·창녕·합천군 ‘낙동강권 친환경농업 벨트조성 사업’ 시행으로 친환경 농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FTA로 인한 농산물 개방에 대비해 올해부터 ‘기능성 쌀 생산단지’ 조성을 시작하여, 다양한 품종의 식용 쌀 뿐만 아니라 아토피 등 특정질환 맞춤형 의약용 쌀, 화장품·친환경바이오연료에 사용되는 친환경 산업소재 쌀 등을 계약재배 하는 등 수입쌀과는 차별화된 전략도 구사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소비와 유통활성화를 위해 도내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 공급 여건을 마련하고,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홍준표 도지사는 경남 친환경농업에 대한 추진 방향 설명과 이어진 경남 미래 50년 전략사업 비전에 대한 강의로 경남도의 주요 정책에 대한 공유는 물론 함께 참석한 농업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24명의 친환경농업 현장전문가 위촉식을 비롯하여 이해극 전국유기농생산자연합회장의 ‘농민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애국은 안전농산물 생산입니다’라는 특강과 김현남 한국발효농업연구소 대표의 ‘전통발효법이 농업에 희망이다’라는 사례발표로 참석자들에게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노하우를 전해 받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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