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삼동면 내산마을에 농촌 고령자들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군은 농촌 고령자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함께 모여 살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내산 공동생활 홈을 준공하고 10일 오전 11시 박영일 군수, 박광동 군의회 의장,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억2천만원을 투입, 지난 해 11월 구 내산마을 경로당 리모델링 사업에 착수해 약 2개월 여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날 준공식을 가진 내산 공동생활 홈은 연면적 101.7㎡에 지상 1층으로서 시설 내 취침과 취사가 가능하도록 침실 3개와 화장실 3개, 주방 1개를 갖추고 있다.
최근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자살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내산 공동생활 홈은 다수의 마을 고령자들에게 안정된 생활환경 제공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안락한 보금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서 박영일 군수는 “내산공동생활 홈은 오늘날 산업화의 영향으로 외로운 노년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의 주거와 영양, 위생 여건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오늘날 우리가 있기까지 온갖 역경과 어려움을 이겨내신 어머님, 아버님들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해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4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 시범사업 국비예산 사업지구 선정 공모에 참여, 군내 내산 공동생활 홈을 비롯해 물건마을 작은 목욕탕 등 2개 분야가 최종 선정돼 국비 6천만원과 1억원을 각각 지원받고 농촌고령자들의 맞춤형 복지 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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