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추진
2015년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3.4% 목표 보급사업 확대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5/03/10 [12:56]
충남도는 올해 도내 최종에너지 소비량 대비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3.4%(105만toe) 달성을 목표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신재생에너지 실행계획은 국가정책 방향과 정책변화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역지원 사업, 에너지 자립 섬 등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내포신도시 지능형전력망(스마트계량기 및 에너지저장장치) 구축을 통한 스마트 그리드 확산 사업 등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역지원 사업은 태양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개인주택과 마을,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은 신재생에너지원 간 융합사업 및 건물의 구역 복합 사업으로, 도는 도내 유인도서 중 신재생에너지원 구축·생산을 통해 자립 발전 및 지속가능한 마을을 조성하는 에너지 자립 섬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내포신도시 스마트그리드 확산 사업은 정부 스마트그리드 2030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전력 분산 및 실시간 제어 등 전력피크 관리를 통해 에너지 효율 최적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와 함께 2016년 이후 추진 과제로, 솔라 루프탑(Solar Roof-Top) 프로젝트 확대 추진, 공동주택 소형(미니) 태양광 보급 사업, 시민 햇빛발전 협동조합 운영 등 6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도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으로 도내 일반주택 및 공동주택 4377가구에 537억 원,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지역지원 사업으로 208개 사업에 694억 원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도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으로 17억 원을 국비 및 지방비 등으로 투자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가 실행계획 수립 원년으로 앞으로 세부내용을 수정·보완해 내년 이후의 사업 구상도 점진적으로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