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대형화재 취약대상물 3차원 실내지도 구축 추진

위험요소 사전파악 등으로 안전사고 방지 및 효율적 현장대응활동 기대
정용식 기자 | 입력 : 2015/04/23 [15:18]

경남도는 소방공무원의 안전사고 방지는 물론이고 효율적 현장대응활동을 위해 화재발생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대형화재취약대상물을 대상으로 3차원 실내지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건축물 내부의 평면정보를 입체공간 정보로 변환해 건물내 진입대원의 위치를 3차원 실내도면에 표시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것으로서 내부 건축설비나 층별배치도, 주요 소방시설 등을 포함한 내부지도정보 제공으로 소방공무원의 안전사고 방지와 효율적인 현장대응활동을 목적으로 한다.

 

대형화재취약대상물은 화재발생시 많은 피해가 예상되고 다수인이 출입하는 복합건물, 판매·숙박·대형공장 및 위험물처리시설·영화상영관·노유자 시설 등으로서 화재위험성이나 취약성 등을 고려해 각 소방서의 심의·선정 과정을 거쳐 소방본부에서 확정하는 것으로, 지난 2014년 12월 말 기준 경남도내에는 215개 대상물이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지정돼 있다.

 

경남 소방본부(본부장 이창화)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대형화재취약대상 115개소에 대한 3차원 실내지도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오는 2016년에도 나머지 100개소에 대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건물내부 위험요소 사전파악 및 현장활동의 효율성 증가로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화재진압 등 소방활동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소방방재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각종 재난현장에서 발생한 소방공무원 공·사상자는 1,655명(순직 29, 공상 1,626)이었고, 지난 2014년 경남도의 공상자는 18명으로 경남을 비롯한 각 시도에서 소방공무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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