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부성중, 흡연예방체육대회 개최

흡연예방심화형학교로 금연선포식 및 흡연예방체험부스 운영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5/05/08 [15:08]
▲   천안부성중학교(교장 조영종)는 8일 흡연예방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담배연기와 담배꽁초 없는 쾌적한 학교 만들기를 다짐했다.  © 뉴스파고


천안부성중학교(교장 조영종)는 8일 흡연예방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담배연기와 담배꽁초 없는 쾌적한 학교 만들기를 다짐했다.

 

천안부성중은 2015학년도 충남교육청으로부터 흡연예방 심화형 학교로 지정돼 흡연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흡연예방체육대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이날 체육대회는 일곱 빛깔 한마음 흡연예방 체육대회로 명명돼, ‘연기없는 학교’라고 새긴 체육복을 모든 참가자가 갖춰 입었으며, 흡연예방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어깨띠, 피켓 등을 앞세운 입장식으로 시작해 금연선포식으로 이어졌다.

 

금연선포식에서는 3학년 오예진 학생과 2학년 최규영 학생이 “나는 반드시 금연할 것이며, 평생 나의 의지로 성공한다”는 등의 구호가 담긴 금연 선언문을 선창하고 학생들은 마지막 구호를 따라서 외쳤다.

 

체육대회는 각 팀별로 1,2,3학년이 섞여서 모두 6개 팀으로 경쟁을 벌였는데, 팀이름도 ‘99세미만 금연’, ‘담배값 인상’, ‘흡연좌절’, ‘담배 끝’ 등 흡연예방과 관련되게 작명을 해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천안서북구보건소(소장 윤혜인)의 협조로  흡연예방 및 약물오남용 체험부스가 운영돼 학생들에게 금연의지를 더욱 북돋워 줬다.

 

조영종 교장은 대회사에서 “체육대회는 경쟁을 배우는 장이 아니라 배려를 배우는 장”이라고 전제하고, “승리를 만들기 보다는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1학년 박은서, 3학년 박연서 학생의 어머니인 노현미 학부모 회장은 “중학교 체육대회라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프로그램들이 재미있고 학생들이 만족해해서 행복한 하루였다”며, “특히, 흡연예방을 위한 금연선포식을 하는 등 학생 흡연예방을 위한 학교측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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