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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민주당은 10일, 권은희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의 총경승진 탈락에 대해 “명백한 보복성 인사”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김정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 대선개입사건 조사 당시 윗선의 부당한 압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폭로한 것 때문에 총경승진에서 누락됐다는 것을 부인한다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이라며 “마치 자유당 시절 경찰 승진인사를 보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권에 순종하는 자는 승진시키고 그렇지 않은 자는 탈락시킨다면 공정한 인사라고 할 수 없다”면서 “민중의 지팡이가 아니라 정권의 지팡이 노릇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한편 권은희 송파서 수사과장은 예전 사법시험을 준비하던 시절, 자신의 핸드폰이 고장 나서 부모님과 연락이 되지 않았다. 그러자 부친께서 다급하게 서울로 올라와서 고시촌을 헤매던 중, 경찰관이 직접 부친을 모시고 원룸까지 찾아온 것에 감동을 받아 사법시험 합격 후 명예와 부를 마다하고 경찰직에 투신한 대한민국 경찰공무원이다. 남재균 기자(news3866@sisakorea.kr) 원본 기사 보기:sisakorea.kr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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