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영화, 스포츠, 공연, 박물관 등 무료 ․ 할인 관람 가능
정용식 기자 | 입력 : 2014/01/24 [15:49]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를 즐기는 날이 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융성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되어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모든 국민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 주요 문화시설의 무료․할인 관람, 야간개장, 문화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오는 1월 29일(수)부터 처음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은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 공연장 등 국․공립 주요 문화시설과 국민의 참여와 관심이 높은 영화관에서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주요 혜택을 살펴보면,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관에서 저녁 퇴근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영영화 1회에 한해 평일 관람료가 5,000원으로 특별 할인된다.

초등학생 이하 자녀와 부모 동반 입장 시 겨울스포츠인 프로농구, 프로배구 관람료도 50% 할인 받을 수 있다.

고품격 공연예술도 특별 할인으로 즐길 수 있는데, 국립국장, 국립국악원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고, 예술의 전당, 한국공연예술센터 등의 공연도 30~50%까지 특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국 주요 박물관, 미술관 등 전시관람 문화시설도 무료 또는 할인 관람이 가능하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천관의 특별전 무료 관람과 예술의 전당의 한가람미술관 야간 입장 시 50% 할인 혜택과 국립과학관도 무료 및 할인 관람할 수 있다.

문화재인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등 조선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이 무료로 개방되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는 역사의 숨결도 느낄 수 있다.

이외에 전국 국공립 도서관 야간 개방 확대 및 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마음의 양식도 쌓을 수 있게 된다.

울산에서도 박물관, 도서관, 공연장 등에서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이 운영된다.

외솔기념관(중구 병영12길 15), 울주민속박물관(울주군 온양읍 외고산1길 4-19), 옹기박물관(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3길 36)이 야간 개방되어 퇴근 후 가족, 동료들과 함께 문화산책이 가능해진다.

중부도서관, 약숫골도서관, 울주군립도서관 등 도서관도 참여시기를 달리하여 야간 개방은 물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 중앙소공연장은 대관시간이 연장되고, 꽃바위문화관(2월부터)과 북구 문화예술회관은 올 하반기부터 무료영화가 상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되어 우리 울산 문화예술시설 야간 개방과 무료관람이 가능해진다. 또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울산시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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