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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예비후보, 6일 천안선거사무소 개소식서 세 과시

뉴스파고 | 입력 : 2014/04/0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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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학 박상돈 등의 잇따른  지지선언에 힘을 얻고 있는 정진석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6일 오후 천안시 동남구 터미널 인근의 캐럿빌딩에서 성황리에 개소식을 갖고  세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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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개소식에는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이인제 의원,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 성완종 충남도당위원장. 이명수 예비후보, 김동완 의원, 서만철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박상돈 전 의원, 전용학 전 위원장, 최민기 천안시의장, 박찬우 천안시장 예비후보 등 50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 정진석 예비후보 개소식에서 박상돈, 전용학, 홍문종, 이인제, 김동완, 오장섭 등 인사가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다.     ©뉴스파고

개소식에서 박상돈 선거대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이 지역시회를 대표할 인물을 키워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위원장 역할을 맡았다"며, "정진석 후보를 한 번쯤 생각해 달락"고 당부했다.

전용학 전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컷 오프된 이후에 불면의 밤을 보냈다"고 밝힌 후, "정진석 후보의 단선을 위해 힘을 보아 달라"고 부탁했다.
 
홍문종 사무총장은 "만약 박근혜 대통령께서 선거에서 졌다면 가판 될 뻔 했다. 나라가 뒤집힐 뻔 했지만 충청인이 지켰다. 그 자리에 정진석 예비후보도 있었다"며, "대한민국의 허리인 충남이 튼튼해야 한다. 정 진석을 당선시켜서 대한민국의 허리를 튼튼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인제 의원은 "정진석 후보는 얼굴만 봐도 승리의 기운이 넘쳐 흐른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지난 4년간의 도정을 심판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 전국 1개개 광역시도 가운데 10개 가운데 8개 항목이 전국 꼴찌였다", "더 충격적인것은 청렴도가 꼴찌였다. 그런데도 아직 안개가 많이 끼었다. 그러나 해가 나타나면 안개는 걷히게 돼 있다. 안개를 날려버릴 정진석 후보를 우뚝 세워서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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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정 예비후보는 "한 달 전만 해도 시장에서 명함을 돌릴 때는 아주머니들께서 겨우 명함 한장만 받아갔지만 요즘은 많이 달라졌다. 마음을 여시고 등도 두들기며 토닥거려 주셔서 힘이 많이 난다"며, "전용학 선배님과 박상돈 전 의원님이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충남의 대의를 위해 명쾌한 지지선언을 해주셨다. 너무 고맙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어 "안희정 지사가 결코 두렵지 않다. 충남이 엄청남 변혁기에 와 있다. 충남을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호를 내세우고 있다. 마지막 순간까지 당원 여러분과 함께 그 뜻을 반드시이뤄 내겠다"며, "충남은 중국과 가장 가까운 거리의 지역으로서, 중국 제1관문의 전초지기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치적 경제적 측면에서 충남이 중심이 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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