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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충남도지사 후보 및 12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결정

뉴스파고 | 입력 : 2014/04/30 [22:56]
정진석 전 국회사무총장이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데 이어, 복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아산과 공주 등 새누리당 충남지역 9개 경선지역의 기초단체장 후보가 30일 선출됨에 따라 충남지역 12개 시군 후보자가 결정됐다.

새누리당 충남도당은 30일 오후 천안시 동남구 당사에서 전날 사전 통지된 시·군별 대의원과 당원, 국민참여 선거인단의 투표와 여론조사로 치러진 충남도지사 후보자 선출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 개표결과를 발표했다.

개표 결과 아산시장 후보로는 당원선거인 득표수 289표와 여론조사 51.05%로 555표를 얻은 이교식씨가 이상욱(총390표)씨와 조원규(97표)씨를  따 돌리고 후보자로 선출됐다.

공주시장 후보로는 오시덕 후보가 선거인단 409표와 여론조사 44.85%로 총 901표를 획득해 이태묵(총496표)씨와 정연상(총429표)씨, 고광표(369)씨 누르고 선출됐다.

이와 함께 이철환씨가 당진시장 후보로, 이용우씨가 부여군수 후보로, 김의환씨는 청양군수 후보로 선출됐다.

또한 논산시장 후보로는 송영철씨, 계룡시장 후보는 이재운씨, 홍성군수 김석환씨 등이 1위를 차지했고, 100% 여론조사로 진행된 서천군수 후보로는 노박래씨가 2차례의 여론조사 48.65%를 얻어 선정됐다.

이 밖에 단수후보 지역인 보령시 김동일 후보, 예산군 황선봉 후보, 금산군 박동철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한편 나머지 서산·태안 지역은 중앙당 공심위 결정에 따라 당원 50%, 일반인 20%, 여론조사 30%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천안시는 박찬우 전 안전행정부 차관과 최민기 천안시의회 의장 중 100%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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