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학교급식 조리종사원 조리실습 교육

송치현 기자 | 입력 : 2014/04/25 [15:35]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원장 권점식)은 학교급식 만족도 및 조리종사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급식학교 조리종사원 1,800명을 대상으로 수도조리직업전문학교 외 3개의 전문기관과 연계하여『2014년도 학교급식 조리종사원 조리실습 교육』을 학기중과 방학중으로 나누어 9차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비 1인당 33,000원을 학교보건진흥원에서 지원함으로써 교육대상자에게는 무료로 교육이 진행된다.

제1차 학교급식 조리종사원 조리실습 교육은 4월26(토) 09:00 수도조리직업전문학교와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에서 초·중·고·특수학교 조리종사원 160명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올해 실시되는 조리실습 교육은 테마별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학기중 상반기(4~6월)에는 다양한 샐러드소스 요리, 하반기(9~11월)에는 오븐기를 이용한 요리 등을 실습하고, 방학 중에는 다문화 가정, 전통요리 계승·발전 등을 위하여 세계요리와 전통요리를 특화하여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위생적, 과학적, 건강한 음식 조리를 위하여 나트륨·당 줄이는 조리법, 식품첨가물 바로알기, 계량을 해야 하는 이유, 조리 시 기본 위생·안전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이론 교육도 함께 이루어 질 계획이므로 조리종사원들의 지식 함양과 위생·안전을 기본으로 하는 건강한 급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테마별 교육과정 편성은 메뉴의 집중화, 다양화를 통한 조리실습뿐 아니라 전문 요리책과 같이 조리과정 사진을 첨부한 레시피를 개발하여 모든 학교에 전파·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의 학교급식은 1,326교에서 120만 여명의 학생이 매일 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급식종사자를 살펴보면 조리종사원이 8,000명, 영양(교)사 1,313명으로 9,313여명이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학교보건진흥원에서는 전체 학교급식종사자 중 86%를 차지하는 조리종사원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급식을 위하여 교육기회를 확대하여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2013년도부터 학교급식 조리종사원 조리실습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조리종사원 3,000명을 대상으로 조리교실을 운영한 바, 93.8%의 만족도를 보였다.

2014년도에도 4개 전문기관(수도조리직업전문학교, 경기대학교,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과 연계하여 이루어지며, 학교급식 운영에 지장이 없는 토요일과 겨울방학 중에 실시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학교보건진흥원장은 조리종사원의 조리실습 교육은 쉬는 토요일에 운영하는데도 참여율이 매우 높아 금년 1차 교육도 신청일 이전에 마감됐으며, 영양(교)사들도 교육을 희망하는 요구도가 높아 내년에는 영양(교)사와 조리종사원이 함께하는 연수과정을 만들어 학교현장 접목률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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