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설 맞아 이웃 나눔의 손길

송치현 기자 | 입력 : 2015/02/17 [13:56]
▲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평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7일 부평구청을 찾아 288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신한은행 부평구청점도 100만원을 맡겼다.   © 뉴스파고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평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7일 부평구청을 찾아 288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신한은행 부평구청점도 100만원을 맡겼다.

 

매년 명절이 되면 사랑의 쌀을 기탁하는 나누리병원은 올해도 설을 맞아 16일 쌀 1,150kg을 구에 전달했다. 근산유치원 원생들은 지난 1년간 착한 일을 하고 부모한테 받은 동전을 모아 만든 성금 118만원을 선뜻 내놓기도 했다. 구는 아이들이 모은 돈을 관내 어렵게 생활는 홀몸노인들을 위해 쓸 계획이다.

 

부평농협와 순복음부평교회도 각각 쌀 3,000kg과 1,000kg을 기탁했다. 한국금속노동조합한국지엠지부는 이웃돕기 성품으로 4천만원 상당의 안마의자 100개를 구매해 구에 맡겼다. 이 안마의자는 구립경로당 등지에 설치된다.

 

한국지엠노조 정종환 지부장은 “안마의자가 부평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외환위기를 맞아 많은 구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던 1998년 10월부터 벌여온 이웃사랑 실천운동이 이번 설 명절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경제가 어렵지만 나눔 활동이 부평구에 전파되고 있어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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