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푸드뱅크·활성화 방안 모색

4일 민·관 간담회…식료품·생필품 기부문화 확산 유도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5/03/04 [15:22]

충남도는 4일 공주시에 위치한 통일관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및 푸드뱅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뱅크 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남사회복지협의회(광역푸드뱅크)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도내 기부식품 제공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식품기부 문화 활성화 및 민·관 협력사항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도는 도내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 근무자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근무자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소방안을 반영한 발전전략을 추진해 나아가기로 했다.

 

푸드뱅크 사업은 지난 1997년 IMF 이후 급격히 증가한 결식계층의 급식문제 해소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한 식품나눔 복지서비스로, 지난 한 해 전국 441곳의 푸드뱅크에서 총 1574억 원의 식품·물품을 모집했다.

 

도내에는 지난해 26개의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에서 약 88억 원을 모집해 약 5만 8000여 명의 저소득층에게 배부했다.

 

도 관계자는 “음식료품 및 생필품 등을 제조·유통·판매하는 회사나 개인사업자가 푸드뱅크에 식품 및 생필품을 기부할 경우 기부식품(생필품) 장부가액 기준 100%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푸드뱅크 사업에 대한 도내 기업체 및 개인사업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충남도, 푸드뱅크, 활성화, 방안, 모색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